반응형 호주2 무더운 12월 31일.. 12월 31일. 항상 추운 겨울에 새해를 맞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이곳은 호주 서부주의 퍼스. 호주라는 나라가 남반구에 있으니 당연하게도 12월은 여름이다. 퍼스는 최근 30도 초중반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무더위에 있다.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다. 시원한 콜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고 싶었지만..그놈의 햇빛은 엄청나게 따가운지라 -_- 2007. 1. 1. 지갑을 구입하다 - stocktake 현재 호주는 세일 기간이다. 크리스마스와 새해가 끼어 있는 연말과 겨울에 큰 세일이 한번씩 있다. 다른 곳은 모르겠고(가본적 없으니 -_-) 서호주, 이곳 퍼스에서는 BoxingDay 다음 날인 27일부터 몇일간 세일을 실시한다. 각 매장마다 할인률은 다르다. 하지만 최소 20%에서 많게는 70%까지도 할인해 판매한다. 물론 신상품 제외이다.(이또한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이곳에서는 stocktake sale이라고 불리는데 뜻은 재고처분 세일이다. 아마도 이 제도(? 풍습? -_-) 역시 영국에서 넘어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찌되었던 지갑이 헐어서 너덜너덜하여 지갑을 하나 구입하였다. 이틀동안 고민 고민 끝에 맘에 드는 녀석으로 하나 골라내었다. 정가는 49.95불. 현재 환률로 대략 3.. 2006. 12. 29. 이전 1 다음 반응형